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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부산]돈가스가 너무 먹고싶은 날 맛집을 찾았다_돈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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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가스가 너무 먹고 싶어


가끔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지 않는지?
"아~ OO가 진~~짜 먹고 싶다~"
그게 나에게는 돈가스였다.
얼마 전부터 계속 머릿속에 생각나는 메뉴..

남편에게 몇 번 언급했더니 검색해서 같이 가자 했다.
재벌이도 입원했을 때 이미 돈가스소스까지
먹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간다.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지니 좋다😀

사상 이마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서 도착했다.

🌿 사랑해요 돈코모


▪️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2 3번 길 40
▪️영업시간 : 11:00~21:30/라스트오더 : 20:30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아기의자 있음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꽤 깔끔하고 탁자 사이사이에 초록화분을 두어서
자연친화적인 파티션이 되었다.

가정용 수족관도 있어서 열대어들이 노는걸
재벌이가 신기한 듯 바라봤다.

(아쿠아리움 때보다 호응이 더 좋은 건 기분 탓인가..)


모둠돈가스랑 안심돈가스랑 어린이 우동을 시켰다.
재벌이가 처음으로 꼬치어묵을 먹은 날이다.
감격스러웠다. 기특했다.😭😭

돈가스뿐 아니라 나베도 판매하고 있어서
혹시나 나중에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그땐 나베를 먹어봐야지!

내가시킨 모듬 돈까스다

양이 얼마 안 되는 줄 알고 꽤나 실망했는데
남기고 남편 줬다.. 저 등심돈가스 두께가 으마으마 하다.
등심돈가스를 재벌이랑 나눠먹었는데
엄청 좋아했다. 나중에 또 사줄게❤️
새우가스는 새우가 정말로 실했고!
안심볼가스도 촉촉해서 몇 번 안 씹어도 꿀꺽 넘어갔다.
치즈돈가스는 말해 뭐 해..❤️
식으니까 치즈가 늘어나진 않았지만
치즈의 향은 더 살아서 기분 좋았다 (우걱우걱)

반찬은 셀프바가 있다(는 걸 계산할 때 알았네?)
배달도 꽤 주문 들어오는 게 맛집이라는 거겠지 ㅎ

내돈내산이고 재방문의사 100% 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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