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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회사일이 힘들어서인지
남편이 힘이 없다.
저번에 B엄마가 준 단호박이 있어서
훈제오리와 함께 요리를 하기로 했다.
파를 썰고 양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고
훈제오리를 넣어서 볶아준다.
그동안 단호박은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고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준다.
단호박 꼭지를 제거하고 안에 씨를 긁어준다.
볶아놓은 훈제오리와 야채를 단호박 안에 넣는다.
그리고 찜기에 찌고 (시간은 못 재서 젓가락으로 찔러봤다)
젓가락이 푸욱 들어가면 치즈를 넣어 녹인다.
모짜렐라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재벌이 치즈로😅😅
냠냠 먹어주면 끄읕❤️
뭔가 손이 애매하게 가는 요리다 ㅋㅋ
먹고 힘내시게 남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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