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식]쫄면이 생각날 때 고민말고_오뚜기 생쫄면 🌿 먹고 싶은 게 왜 이리 많은지 날씨가 더워지고 또 언제부터 갑자기 쫄면이 땡기기 시작했다. (난 먹고 싶은 게 왜 이리 많을까) 근처에 분식집에서 쫄면은 안 팔고.. 흠.. 마침 트레이더스에 갈 일 있어서 오뚜기 생쫄면을 샀다. 양은 1인분이 좀 적다 느낌이 있다. 맛은 당연 대기업맛인데.. 맛없을 리가.. 안에 고명도 괜찮았다. 플레이팅은 남편작품이라 난장판이다.🤣 뱃속으로 다 들어가면 똑같❤️오이 넣으라니까.. 채 썬 게 아니고 무침처럼 썰어놨네 매력이 넘치는 남편이다. 가격도 착해서 쫄면 생각나면 얘로 사 먹을 생각이다. 안녕🖐 [요리]내가 그냥 만들어본 퓨전 샌드위치_제육샌드위치 🌿 이거 왜 맛있지 시어머니께서 돼지고기를 잔뜩 사다주셨다. 우리도 먹고 아기도 먹이라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시어머니께서는 건강을 많이 생각하신다. 살 찌지말라고 항상 당부하신다.(쉽지않은 일이다) 고기는 도축장에서 바로 떼어오신다. 고기질이 장난아니다 ㅠㅠ 정말 맛있다. 냉동해놨다가 해동해서 구어먹어도 신선하다. 불고기거리를 사주셨길래 양념을 만들어서 재워놓을까 하다가 재료값이 더 들것같아 대기업의 힘을 빌렸다. 야채를 추가해서 재워놓고 다음날 구웠는데 갑자기 집에 남아도는 빵이 생각나서 넣어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았다😀 이렇게 빵을 소진하자 싶어서 몇개 만들어 남편 먹이니 맛있다고 한다ㅋㅋ 그래서 아침밥 대용으로 먹고 출근하라고 만들어놨다.어느가정집에나 있는 소스로 만들 수 있다 빵 한장에 머스터.. 2023년 5월 27일 냠냠일기_[집밥]멍게비빔밥 🌿 맛있는 멍게비빔밥 어슬렁어슬렁...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마트를 가보기로 한다.. 흐흐😏 마트구경은 언제 해도 재미난 것! 오늘은 롯데마트로 향했다. 재벌이를 카트에 태우고 슝~ 요즘에 이마트고 롯데마트고 세일경쟁인지.. 롯데마트가 이렇게 싼 적이 없는데 할인을 많이 해서 넘 좋다 ㅎ 이것저것 구경하고 살건 사고 골라 담고 수산물 코너에서 멍게가 눈에 들어왔다. 통영산이라고 되어있어서 안심한다. (이래놓고 일본산이면 많이 화날것 같다) 저녁밥도 안 먹고 해서 멍게비빔밥을 휘리릭 만들었다 멍게를 꺼내 물로 한번 헹궈준다 멍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그릇에 밥을 담는다 밥 위에 먹다 남은 상추를 찢어 넣고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넣는다. 초장을 한 바퀴 휘리릭 두르고 마지막으로 챔기름을.. 2023년 5월 24일 냠냠일기 🌿 마지막이라 해줘요.. 지긋지긋한 감기가 끝을 달려가나 싶다가도 또 콧물이 나고.. 날씨는 더운데 이거 맞나 싶다. 웃긴 게 소아과 가면 아직도 아이들이 콧물과 기침으로 한 손에 수액 맞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에어컨도 안 틀고.. 냉방병도 아닌데 이게 뭔가 싶다. 오늘도 병원 1층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고 하원하는 재벌이를 기다린다.. 콧물이 계속 흐르던데... 항생제만 지금 세 번 바꿨는데.. 하 ㅡㅡ병원을 또 옮겨봐야 어차피 그 약이 그 약일 것 같고... 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다.오랜만에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상큼함이 온몸을 감싸네🎵 이 집 언니는 참 음료를 잘 탄다ㅎㅎ 손도 빠르시고.. 나도 카페알바를 잠깐 한 적 있었는데 커피가 너무 맛이 없어서 사장님 호출당하셔서😅😅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 2023년 5월 21일 냠냠일기(2)_[부산]명지트레이더스 🌿 이런 혜자스러운 피자가👀 오후 즈음 트레이더스를 방문했다. 뭐 특별히 살만한 것은 없었고 그냥 구경 겸사겸사ㅎㅎ 가면 살게 생기는 게 국룰.. 창고형 마트라 대량으로 살 것은 없지만 또 소소하게 이것저것 담아본다. 남편이 푸드코트 사람들 보더니 완전 큰 피자 먹어보자 해서 좋다고 했다. 가격도 완전 혜자...👍 주문이 밀려서인지 나올 듯 안 나올 듯했다 ㅋㅋ (어우 빨리 좀 나와요 ㅠ 애 지루해서 짜증 내요...)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고 얼른 가자고 한다. 그런데 집 도착하니까 많이 식어서 남편이 너무 아쉬워했다. (웃기네)크기샷을 보여주려 손을 가져다 댔는데 이게 뭐람.. 내 손 왜 이래?ㅋㅋ 도라에몽 손인가 싶다. 암튼 피자는 컸고 가격은 쌌고.. 내용물은 튼실했지만 역시나 내 입맛엔 짜다..... 2023년 5월 21일 냠냠일기(1)_[부산]하삼동커피 lab 🌿 날씨가 너무 더워 차를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 주차했더니.. 와우... 찜질방이 따로 없다... so.. hot.. 차 타자마자 재벌이는 땀이 줄줄.. 경상도 지역에만 있다는 하삼동 커피🥤 이사 와서 처음 들어봤다. 여기는 다른 하삼동 커피집과 다르게 꽤 넓고 쾌적하다. Lab이 붙는 건 커피를 연구해서 붙인건지???🤔 (음...네...) 커피나 음료가격은 그냥저냥 무난하다.. 맛도 특별히 와!! 맛있다!! 이런 건... 없다...ㅠㅠ 그나마 괜찮다 생각되는 달고나 라테... 하하 재벌이가 잠들어서 오늘도 차 안에서 한잔💕 맛이 별로라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기억하자 가게명 : 하삼동커피 명지행복마을 본점 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59-3 안녕🖐 2023년 5월 20일 냠냠일기(2)_[김해]롯데프리미엄아웃렛 철판미학 🌿 문 연 식당 찾아요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웃렛을 너무 늦게 갔다. 애는 신나서 계속 달려 다니고 우리는 잡으러 다니고 체력이 바닥 친다.. 날씨가 더워지니 당연히 해도 길어졌다. 시간이 그렇게 간 줄 몰랐다. 우리야 상관없지만 아기가 배고플까 봐 걱정이었다. 역시나 식탐이 없는 우리 재벌이.. 밥 달라는 소리를 안 한다......^^....... 그 정도 뛰어다녔으면 배고플 만 한데........ㅎㅎ.. 돈까스 집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재료소진으로 입구컷..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집이 아직까지는 한정적이구나 싶었다. 아웃렛 마감시간이 다가오니 음식점이 미리 마감하고 있어서 마음이 조급해져 갔다. 그리고 딱 한 군데 손님을 받아주는 곳이 있었는데 철판볶음밥 집이어서 재벌이 밥이 심하게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 2023년 5월 20일 냠냠일기(1)_[부산]다온나루 🌿 복아 다 온나.. 부산과 부산 주변에 예쁜 카페가 많이 생겼다. (인★를 안 하지만 종종 구경한다) 오늘은 한옥카페로 고고싱! 몇 분을 달리고.. 여기에 정말 한옥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로 휑하고 휑한 곳에 정말 카페가 있었다🤭 포토존이 정말 많았고 야외결혼식을 해도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다. 마당도 카페 안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게 한옥이지만 너무 한옥 같지 않아서 좋았다. 테이블도 넉넉했고 자리마다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시선잡기에 충분했다. 벽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야외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아늑 그 자체였다. 햇살도 따듯하고 바깥 풍경도 좋아서 편안했다. 작지만 베이커리도 하고 있었다. 재벌이 먹으라고 소금빵 시켜서 안에만 줘봤는데 안먹..🤣재방문의사 100%다. 힐링하.. 2023년 5월 17일 냠냠일기_[부산]이지요 🌿 이 카페 유명해져라.. 시부모님이 아주버님네와 함께 갔던 카페라고 데리고 가셨다. 건물 통째로 카페였다. 캬..😆 외관도 인증샷 찍기에 깔끔했고 내부도 너무 좋았다. 느낌 있음! 제일 좋았던 거는 아이들 놀 수 있도록 놀이방이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는 것! 엄청난 메리트다. 그리고 오픈된 장소와 통창으로 된 개별룸으로 된 장소가 있었다. 음료가격은 좀 있지만 맛도 있었고 뷰맛집이라! 인정🫶 베이커리도 같이하고 있다. 맛보진 않았는데 금방 비는 거 보니 맛있나 보다. 3 4 5층도 다 다른 구조와 테마로 되어있고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놨다. 루프탑에 아무도 없어서 재벌이를 안고 가봤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위험해서 그런 것 같다. 포토존으로 천국의 계단도 있고.. 노을이 지는 시.. 2023년 5월 16일 냠냠일기_[집밥]오징어볶음 🌿 쫄깃쫄깃 오징어볶음🦑 집에 재료는 많은데 하기가 귀찮다.. 카뷰.. 이 농약 같은 ㅠㅠ 오늘은 오징어볶음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음먹어야 잘하는 스타일😉) 아이 유아식을 휘리릭 만들고 남편 먹으라고 슬슬 만들어 볼까낭 준비물 (집에 있는 야채 넣고 싶은 걸로) 오징어 양파 당근 버섯 (은 있어서 넣었는데 오징어와는 다른 쫄깃함이라 넣길 잘했다 생각했다.) 양념 다진 마늘 진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고추장의 텁텁함이 싫어서 고춧가루만 넣었다)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고 칼집내서 썬다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 먼저 넣고 볶다가 오징어 투.하 양념을 넣고 불을 세게 올리고 재빠르게 볶는다. 그래야 오징어에서 물이 안 빠진다.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다. 반찬으로 만들었지만 그 끝은 안주^^ 저녁들 맛나게 ..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