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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이라 해줘요..
지긋지긋한 감기가 끝을 달려가나 싶다가도
또 콧물이 나고..
날씨는 더운데 이거 맞나 싶다.
웃긴 게 소아과 가면 아직도 아이들이 콧물과 기침으로
한 손에 수액 맞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에어컨도 안 틀고.. 냉방병도 아닌데 이게 뭔가 싶다.
오늘도 병원 1층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고
하원하는 재벌이를 기다린다..
콧물이 계속 흐르던데...
항생제만 지금 세 번 바꿨는데..
하 ㅡㅡ병원을 또 옮겨봐야 어차피 그 약이 그 약일 것 같고... 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다.

오랜만에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상큼함이 온몸을 감싸네🎵
이 집 언니는 참 음료를 잘 탄다ㅎㅎ 손도 빠르시고..
나도 카페알바를 잠깐 한 적 있었는데
커피가 너무 맛이 없어서 사장님 호출당하셔서😅😅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관뒀다ㅋㅋ
오늘은 제발 콧물이 많이 좋아졌길.. 제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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