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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요리]피코크 인생맛집 일산교자 닭칼국수_김정윤 일산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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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https://deg.kr/783425d
설날이 지나지 않아 냉장고가 많이 배고픈 상태다. 남편 찬스로 마트에 장 보러 나가본다(이렇게 식비는 세이브를 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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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kr

밀키트

남편이 종종 절단육을 사서 닭 한 마리를 끓여줬는데 피코크에서 나온 닭칼국수가 50% 세일하길래 냉큼 사봤다. 2인분이라고 쓰여있지만 1.5인분이겠지 하고 절단육도 추가로 샀다.

내용물

유통기한은 3월까지고 한 달 안 남았지만 그래도 소비하기엔 넉넉한 날짜다. 내용물은 닭칼육수 베이스 2개와 칼국수 2개로 아주 심플하다. 1인분씩 해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다. 닭칼국수 레시피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닭칼육수베이스 1개당 300ml의 물을 추가로 넣으라는 것이다. 기호에 맞게 해감된 바지락이나 고추를 넣어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닭칼육수에는 잘게 찢은 닭고기와 파가 들어가 있다.

절단육

육수는 물을 추가하기 때문에 넉넉할 수 있겠지만 내용물이 확실히 부실하다 생각했다. (절단육 사온 나 칭찬해)
절단육은 체리부로꺼로 샀고 닭 호수가 되게 컸다.

끓이기

물을 끓이고 절단육을 넣어 끓였다. 살코기가 많아서 아이 줄 것이 많아서 좋았다. 잡내를 잡기 위해 월계수잎과 미림을 넣고 한번 끓여줬다.

닭육수

육수를 2 봉지 뜯어서 물을 600ml를 추가했다. 그리고 잘 끓인 닭을 넣고 같이 끓여주기 시작한다.

칼국수면

맛있게 끓여간다. 아이만 먹일 거라 칼국수 한 봉지만 넣어서 같이 끓여준다.
칼국수면에는 어떻게 처리한 건지 모르겠지만 밀가루가 거의 묻어있지 않지만 뭉치지 않았고 금방 잘 풀어졌다. 냄새를 맡아보니 인공적인 향도 나지 않는다.

잘먹는다

아이 거에는 물을 조금 더 부어서 짠맛을 중화시켜 주고 그릇에 담아주었더니 정말 정말 잘 먹었다. 닭고기에 살코기가 정말 많아서 두 조각만 찢어줬는데 수북했다. 야채도 좀 넣을걸.. 다 만들고 후회된다🥲

밀키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거는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절단육을 사지 않으면 닭고기 양이 너무나도 아쉽다. 그래도 아이가 잘 먹으니 나중에 또 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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