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2일 냠냠일기_[부산] 니캉내캉

🌿 여길 드디어 가보네

A엄마와 B엄마는 이 동네 맛집을 아주 잘 안다.
A엄마야 이 동네 토박이라고 하지만
B엄마는 어떻게 아는 거지..

아이들 등원시키고 시간이 다 맞아서
예~전에 말했던 칼국수집을 가기로 했다.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칼국수 집인데 줄을 서야 한다고 했다.
(오잉? 정말로?)
내가 먼저 도착했는데 정말로 대기가 있었다.
얼마나 맛집이길래! 두근두근❤️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대기가 줄어들었고 우리 차례가 돼서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국수종류..
나는 손칼국수를 시켰고 A엄마는 콩국수 B엄마는 콩칼국수를 시켰다.

또 생각나는 맛이다.

직접 손으로 뽑느라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린다.
테이블도 네 개라 회전율이 좋지 않다.
국물향이 굉장히 진하고 면은 울퉁불퉁해서인지 식감이 더 재밌다.
A엄마가 맛보라며 콩국수를 나눠줬는데
와.. 올해 콩국수는 이 집으로 다니는 걸로^^
정말 콩국이 맛있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침 넘어간다.
김밥이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진작 매진이란다.
아쉬웠다. 다음에 꼭 먹어야지^^

가게명 : 니캉내캉
주소 : 부산 학장 목화아파트 상가 뒤편

안녕🖐